업플로하우스, 그 작은 차이

요즘 우리는 '공유'라는 단어를, 전보다 더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정보와 지식은 물론, 집, 자동차와 같은 개인 소유의 자산까지도 공유하는 하는 시대가 되고 있죠. 현대 사람들에게 '공유'를 통한 시너지가 피부에 와닿기 시작하였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직, 간접적으로 공유 패러다임은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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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강하게 공유 패러다임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공유공간 모델 '유니언타운' 입니다. 이 곳은 주거, 업무, 어학, 건강, 식음료 까지 우리 생활을 이루고 있는 필수적인 라이프 콘텐츠를 공유하며, 당산역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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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생활의 가장 넓은 영역을 차지하는 '주거 생활'을 공유하고 있는 유니언타운 속 쉐어하우스 '업플로하우스(UPFLOHOUSE)'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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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쉐어하우스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공유 공간, 업플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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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향한 열린 공간을 만든다'는 유니언플레이스의 철학에 따라 교대역 인근의 '업플로호스텔'이 지난 2018년 3월 성공적으로 오픈하였고, 두번째 프로젝트인 유니언타운이 2019년 4월 오픈하면서, 업플로호스텔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업플로하우스'가 오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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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쉐어하우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점으로는 열악한 시설, 좁은 공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주방과 거실을 비롯한 생활 공간, 공정하지 않은 공과금 납부, 정돈 되지 않는 공용 공간의 청소 및 위생 문제 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업플로하우스는 이러한 문제를 고객들로부터 해결해줌으로써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지만 그보다 더 편안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주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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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플로하우스는 공유하는 공간과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곳인 만큼 입주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중입니다. 또한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공유 공간의 청소와 관리 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자들은 샤워실, 세탁기, 주방, 식탁 등 공간과 사물을 공유하면서 편의성과 효율성을 느끼며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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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일반적인 쉐어하우스에서는 누릴 수 없는 탁 트인 한강 뷰와 공과금이 없다는 장점, 아늑하고 편안한 가구가 갖춰져 있다는 점, 낮은 보증금과 단기 계약(한 달 단위)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서로의 삶을 공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에너지가 있다는 점 등이 업플로하우스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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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 욕구

안락한 주거 공간으로 인간 생활에 가장 근본적인 욕구를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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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슬로우의 욕구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근본적으로 생리적 욕구를 우선적으로 찾게 되고 갈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생리적 욕구 중 중요한 한 가지는 잠을 자는 것인데, 충분한 휴식과 잠을 누리기 위해서는 편안한 잠자리가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업플로하우스는 편안한 침대 및 수납가구, 포근한 침구류를 구비해 가장 본질적인 욕구를 충족시켰습니다. 실제로 많은 입주자들이 편안한 '내 방'이 업플로하우스의 장점이라고 리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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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를 바탕으로 한 또 다른 공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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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타운의 각층마다 존재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은 유니언플레이스가 직영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업플로하우스의 입주자가 되면 다른 브랜드를 이용하는 데 있어 많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하 1층의 피트니스와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층의 설리번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투숙하는 동안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학 공부를 원하는 입주자라면 2층 조이랜드 잉글리시카페에서는 맴버십 등록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3층의 넥스트키친 푸드코트에서는 최대 10%까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공유오피스 유니언워크에 입주를 하게 되면 최대 1개월 무료까지 혜택이 주어지는 입주자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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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플로하우스는 단순한 숙박, 주거 시설을 넘어 사람들이 문화와 공간을 공유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꼭 맞는 거주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합리적인 비용과 다양한 혜택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 날수록 업플로하우스의 가치는 더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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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송현

편집 / 류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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